최지만(탬파베이 레이스)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첫 번째 끝내기 홈런을 때렸다.
최지만은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가진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, 4-5로 뒤진 9회말 2사 1루 때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다.
최지만이 앞서 보유한 메이저리그 통산 14개의 홈런은 모두 우완 투수에게 빼앗았다.
최지만은 4타수 1안타(1홈런) 3타점을 기록했다.
홈 앞에서 '흥부자' 된 최지만.. 끝내기 홈런의 짜릿한 포효
최지만(탬파베이 레이스)이 9회말 2사 후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팀에 짜릿한 역전승을 안겼다.
최지만은 11일(한국시각)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'2018 메이저리그'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4-5로 뒤진 9회말 2사 1루에서 상대 좌완 마무리 브래드 핸드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.
탬파베이는 최지만의 메이저리그 생애 첫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6-5로 역전승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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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데뷔 첫 끝내기 홈런' 최지만, 탬파베이 역사의 주인공이 되다